세상에서 가장 바쁘게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시간에 쫓기는 사는 사람 척 놀랜드(톰행크스). 그는 애인인 캘리 프레어스(헬렌 헌트)와 사랑을 하는 사이지만 너무나도 바쁜 삶을 살아가는 놀랜드는 애인과 같이 있을 시간도 없이 지낸다. 그러던 놀랜드가 페덱스 전용 비행기를 타고 다른 나라로 비행 중 비행기가 추락하게 되고 무인도에 표류하여 원시인처럼 살아가기 시작하는데 어느 날 파도에 떠밀려온 알루미늄판자와 기타 다른 물건들로 몇 년 만에 무인도를 떠날 수 있게 된다.
1. 캐스트어웨이 줄거리
세계적인 택배회사 페덱스에 근무하는 시간에 있어서 철두철미한 그이다. 어느날 가족들과 여자친구인 켈리 피리어스와 저녁시간을 갖지만 갑자기 또 긴급한 호출을 받게 되고 또 비행을 떠나게 되는데, 너무나 바쁜 나머지 서로가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도 비행 떠나기 전 차 안에서 서로 교환하게 되는데 여자친구는 소중한 회중시계에 자신의 사진을 넣어 주게 되고, 놀랜드는 반지가 들어있는 듯한 상자를 전해주며 12월 31일에 열어 보라고 하며 비행을 떠나게 된다. 그러던 도중 폭풍우를 만나 비행기는 추락하게 되고 놀랜드는 갖갔으로 구명보트를 이용해 수면 위로 떠올라 탈출하게 된다. 그렇게 그는 무인도에서 깨어나게 되고 상황파악을 한 후 떠밀려온 택배상자들을 주워서 모아 섬을 둘러보지만 역시나 아무도 살지 않는 외딴 무인도였다. 모래사장에 구조신호를 적어놓고 하루를 지새우는데, 다음날도 여지없이 떠내려온 다른 택배상자들을 모아서 하나하나 뜯어보게 된다. 그렇게 지내다 코코넛이 떨어지는 것을 보게 되고 온갖 방법을 통해 코코넛을 깨어 내용물을 먹으려 하지만 쉽지가 않다. 그러다 석기시대나 활용할 수 있을듯한 깨진 날카로운 돌조각으로 코코넛을 먹고 나서 기운을 차린 뒤 무인도의 가장 높은 곳을 올라 섬을 살핀다. 그러다 사람으로 보이는 형체를 떠밀려온 파도에서 구해내지만 부패한 시체였고, 그에게서 필요한 물품들을 챙기고 고인을 묻어준다. 그렇게 무인도 생활이 시작되지만 물과 식량을 구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데, 어느 날 밤 볼일을 보러 바닷가에 다가가는데 멀리 바닷가에서 불빛이 보이는 것을 발견하고 플래시로 구조 신호를 보내보지만 자신을 발견하지 못하고 떠나가 버리자 다음날 날이 밝은 후 엉망이 된 고무보트로 노를 저어 무인도를 탈출하려 하지만 높은 파도로 인해 실패하고 다시 섬으로 돌아오게 된다. 그렇게 탈출을 체념하고 본격적으로 무인도의 생활을 이어가려 하면서 모아둔 택배상자들을 모두 열어보지만 그곳에서 나온 것들은 비디오테이프, 종이, 할아버지 선물인 배구공, 그리고 스케이트 신발, 망사옷들이 나오게 되고 그것들을 활용해 무인도 생활이 조금 편해지기 시작한다. 그렇게 사냥을 하지만 익히지 않은 생물을 먹기엔 너무 힘이 들어 불을 만들어 보려 하지만 TV에서나 봐오던 불 피우는 방식은 그리 쉽지가 않았다. 그렇게 불을 피우려 고생을 하지만 손까지 다치게 되고 흥분한 놀랜드는 주위 물건들에 화풀이를 하다가 배구공에 난 핏자국을 사람 얼굴형태로 그린다음 친구 윌슨을 만들게 된다. 그렇게 각고의 노력 끝에 불을 만들게 되고 굉장히 기뻐한다. 그렇게 식량들을 익혀 먹게 되고 익힌 게 맛을 너무나 좋아한다. 식량이 해결되니 자신이 어디쯤 와있는지 계산을 하게 되고 자신이 너무 멀리 떠내려 왔음을 직감하면서 구조되는 걸 포기하게 된다. 그러다 평소 너무 바빠서 치과를 가지 못했던걸 후회하며 치통에 시달리는데 사투 끝에 이를 뽑게 되고, 그로부터 4년이 지난 후 이젠 무인도 생활에 완전히 적응하게 되며 사냥도 손쉽게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파도에 떠밀려온 알루미늄판을 건지게 되는데 멍하니 바라보다 바람에 알루미늄판이 넘어지는 걸 보게 되고 무인도 탈출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오르게 되고 탈출 준비를 한다. 스케이트날로 나무들을 베어 뗏목을 만들고 사람이 역으로 부는 최적의 날을 기다리며 하나하나 준비를 해나간다. 배를 만들던 비디오테이프의 끈이 다 떨어지자 1년 전에 자신이 정상에 설치해 둔 로프를 가져와 배를 완성하게 되고 바람이 부는 날을 기다린다.
2. 결말내용
대망의 탈출 날을 맞이하여 자신이 탈출하다 잘못될것을 예상하며 무인도의 바위에 자신이 이곳에서 지내다 탈출한다고 글을 적어 놓은 후 배구공 윌슨과 식량들을 챙기고 바다로 배를 밀어 탈출을 시도한다. 거센 파도 때문에 일정 반경까지 가지도 못하지만 4년 전에 실패한 높은 파도가 밀려오자 자신이 아이디어를 낸 알루미늄판을 들어 올리면서 뒤에서 부는 바람을 이용해 파도를 이기고 한계를 넘어선다. 큰 파도를 이겨내고 멀어 저가는 섬을 보며 감격에 눈물을 보이고, 바다에 나오긴 했지만 어디로 얼마큼 가야 할지는 모르고 식량은 떨어져 간다. 겨우 겨우 물고기를 잡으며 생존해 가지만 폭풍우는 그를 더 힘들게 한다. 간밤의 폭풍우에 알루미늄판도 날아가버리고 뗏목은 많이 부서졌는데, 비바람이 잦아든 아침에 그가 잠시 쉬는 사이 배구공 윌슨은 파도에 쓸려 떠내려 간다. 윌슨을 다시 구하려 하지만 계속해서 떠내려 가며 멀어져 간다. 그렇게 떠나보낸 윌슨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며 통곡을 한다. 모든 것을 포기한 척은 노 마저 떠내려 보내고 조금 남은 배 위에 누워서 죽음만을 기다리는 신세가 됐는데, 고래의 분수와 함께 옆에 대형 선박이 지나게 되면서 척은 구해지는데, 그렇게 4년 만에 원래 있던 곳으로 복귀를 하는데, 예전 여자친구는 다른 사람과 결혼을 한상태이며 만나진 못하게 된다. 간단한 환영식이 끝나고 밤을 지새우던 그는 이렇겐 살 수 없다고 여기고 켈리를 찾아간다. 척은 지난 날 떠나지 말았어야 했다며 후회를 하지만 서로의 환경이 너 무마 많이 변해있기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서로 이별을 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을 살려주게 된 영감을 준 택배상자의 주소를 찾아가 전해주지 못했던 택배를 전달해 주러 가면서 영화는 결말을 맺게 된다.
3. 감상평리뷰
캐스트 어웨이 이 영화가 알려주고 싶은것은 희망인 것 같다. 살다 보면 뭘 해야 할지 모르겠고,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를 때가 있겠지만 포기자 히 않고 살아가면서 노력하다 보면 언젠간 파도에 희망이 실려와서 이끌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2000년도에 개봉한 톰 행크스의 1인 연기가 돋보이는 캐스트 어웨이, 복잡하고 스릴 넘치는 영화가 아닌 홀로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하나하나 희망을 찾으며 살아가다 결국엔 성공한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남기는 영화이며, 톰행크스의 신들린 연기에 몰입하여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보게 되는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는 많은 분들이 삶에 지쳐 방향을 잃어갈 때 보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으시길 바라는 마음에 추천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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